2016년에 저의 품에 힘들게 오게 된 귀하고 귀한 이태영선생님의 트리플은

그간 저와의 호흡을 가장 많이 맞춘 애지중지 보물 1호랍니다.

잠시도 떨어져 지낼 수 없었지만 취구부위가 조금씩 까지기 시작해서

고민 끝에 제주도 친정으로 고이 싸서 보냈습니다.

얼마후 다시 제게 돌아온 저의 트리플은
제주 밤하늘의 은하수를 품고 돌아왔네요^^

새로운 옻칠은 정말 너무 매력적입니다

빛에 따라 그 문양이 보일락 말락~~ 오묘하기까지 합니다.

에어웨이도 청소를 해 주셔서 소리도 더 거침없이 청량하게 납니다.

바쁘신 중에도 하나하나 정성껏 손봐주신 이태영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