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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 더블케스팅(가죽이)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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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상익 수피르 작성일14-07-01 20:33 조회1,2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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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지만 이글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늘 무보정으로 1c  가죽이(더블케스팅)로 녹음을 했습니다.
저는 총 5개의 1c가 있는데 오늘 기분도 울쩍하여서 가장 슬픈 -기름진 소리가 가능한-소리
의 오카리나를 노래를 녹음하기 전에 골랐습니다.
그중 가장 부드러운 건 역시 가죽입니다.
일반 , 도석, 가죽, 다른 회사꺼 두개 모두 다섯개로 불어보니
각각 특색이 있지만 오늘은 가죽이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이태영 선생님께서 이 오카리나를 보내주셨을 때 , 어디다 쓸지를 고민했습니다.
소리가 1c에 버터를 살짝 바른 느낌이라고 할까요
발라드 곡에 특화되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태영 선생님의 악기는 다른 회사 악기와 다른 운지가 있죠.
바로 높은 도#,레# 입니다.
왼손 중지로 잡는 형태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다소 어색했으나 의외로 요즘에는 편하게 다가 옵니다.
1c가죽이는 반응이 약간 느리게 느껴집니다.그래서 자전거 같은 노래를 하게 되면
64분의 1박자 정도로 약간 느리게 어텍이 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반 1c로 잘 부시는 분들 얘기고 저처럼 둔한 사람들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가죽이의 가장 큰 장점은 파열이 잘 안되는 겁니다.
--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
다른 일반 악기들은 쎄게 불면 파열이 되고  오버피치가 되죠.
그런데 가죽이들은 웬만하면 받아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했던가요? 아주 힘들게 고음을 부른 노래입니다.
링크 들어보시면서 느껴보시죠. 전혀 효과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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