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 악기 파지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수 있겠죠..
요지는, 고음부연주시 악기가 흔들리지않고 명확하게 운지할수 있게
숙달하는것일테구요

실제로 레슨하다보면 고음부에서 손가락이 운지공에서 적당한 높이로
운지하지 못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파열음 비슷한 소릴 내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특히 높은 파의 경우는 다른 악기에 길들어져있는 경우나 떨어뜨릴까봐 불안해하는 경우
오른쪽 사진처럼 운지한다면 샘악기라면 100% 피치가 떨어지고 심하면 파열음 비슷하게 나죠

다만 좀 익숙해져서 안정적으로 파지할수 있다면,,,
저같은 경우엔 꼬리쪽을 좀 튼튼히 잡는 편이라서
도,레의 경우엔 왼쪽 사진보다는 오른쪽 사진의 모습이 더 많네요.
그리고 미,파의 경우엔 왼쪽 사진에서 왼손 검지와 오른손 엄지는 거의 악기에 안대는 편이랍니다.^^

올려진 방법대로라면 저의 운지법은 완전 틀린거군여 헐~
저도 거의 오른쪽 사진의 모습이 많은데여,,,

특히,미 의경우는  40 센트정도의 음이 떨어지고,  파의 경우는  손바닥이  소리구멍밑에  오게  되므로  바람소리가 심하게 섞이는 경우가  있는데  의도적으로  바람소리를  내고  싶으면  적용하면  되겠지요,,

숙달되면 ,  도,레의 경우에는  곡에따라 오른쪽과  병행하면 되겠네요

미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입니다,,

+ㅁ+ 안그래도 고음에서 불편했었는데.. 감사합니다 (__)

따라해 봤는데요.... 이미 잘못된 습관이 되어서인지 쉽지가 않네요....
낙관의 위치가 왜 그곳에 있는지 이제야 깨닫게 되네요... 역시 이렇게 깊은 뜻이 있었군요,.....
 앞으로는 이렇게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송정님, 대구의 인산입니다.
고수 다 되셨군요.
원래부터 전문가지만...

높은 음 내는 법 잘 배웠습니다만,
습관이 잘못 들어서..ㅠㅠ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한데
혼자 소리낸 지 4년이 되어서 잘 고쳐질지 모르겠네요.
고음에서 양질의 바른 소리를 내기 힘들어
악기 뒷면을 가슴에 붙이듯이 하여 불어보니
음질이 좀 나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