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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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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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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태영 작성일07-05-30 07:28 조회7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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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의  계획,


그냥  며칠간  밥먹는  시간빼고  악기만  만들예정

휘슬은  기계가  고장,,,전기계통이  깡통이라 ,,,어찌할줄몰라  난감OTL

댓글목록

이철규님의 댓글

이철규 작성일

오카를 만진지 어언 6개월...
그동안 쏟은 정성도 만만챦은 나날...

오카리나마을 수원마을에서
멘토님을 만나 열심히 ... 득도하는 가운데..
지난 일요일(5월 27일 일욜) .
구입한 오카를 아작... 눈앞이 캄캄..
애지중지했는데..
하늘의 시샘인지....
우리 전임이장님(반쪽이 샘님)의
완전개복수술을 받았지만  담장너머 오리소리같은 느낌이..

그래서 우리멘토님께
조르고 졸라 수입한 정보를 추천받고..

어쩐다요!
수요와 공급이 제대로 되질않나 봐여!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한정이라...

머지않아 이태영오카는
소더비경매장에서 경매가 될듯한디...

그러나 어쩝니까!!
조은작품은 인내력으로 기달겨야 하는것이
더욱 사랑스러우니까요...

기다립니다!
완성되어 공지되는 그날까지.....

금년 중으로  오카 한마리는 내수중에
들어오기를 오기로 기다릴겁니다..

글고
이번 여름방학에는
반드시 포항을 찾아갈겁니다..
집사람하고스리..

이태영님의 소성과정도 취재하고,
이태영님의 소성모습을
사진영상으로 남겨..
먼먼 훗날...
이태영님의 오카모습을
대대로
역사사료의 한 장으로 남을 지 누가 압니까...

역사의 한 페이지는
주인공의 역할도 크지만
사관의 책임또한 막중하겠지요..

한나라 무제시절,
사마천이 궁형을 받고서도
역사기록의 한장을 남기고자
죽간에 일일히 기전체로 남긴 흔적..
그 흔적이 2000 여전이 흐른 지금에도
면면히 이어져 후손들에게
귀감을 주었듯이,

역사의 한장이 되도록
노력과 정성을 기우린다면,
이태영님의
가마앞의 열기는
어느 정도 식혀 줄수 있지 않을런지...
(지나친 아분가..)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이태영님께
멀리서 나마(경기도 안산),
건강하시기를
안부 전합니다..

  2007. 5. 31. 오월을 보내면서.. 안산에서 미동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