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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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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괜찮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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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 泰永 작성일09-07-23 21:01 조회1,300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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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꾸준히  통증은 계속되고,

잠은  여전히  설치고,,,
그래도  낮에는  덜한덕에  작업은  시작했지만, 악기 반쪽을  들고 있는  그무게는 10kg같은  느낌에
두개정도에 ko,

통증으로 새벽 일찍 일어날수 있음에  감사,
낮에는  그나마  통증이 없음에  감사,,

오늘도  수소하셨습니다,,

댓글목록

황은정님의 댓글

황은정 작성일

어쩜 좋아요,
저도 아픈 팔 때문에 이것 저것 운동 하는데
계속 뻐근한데,,,
그것도 불편한데
샘은 어쩌나,,,

맑은아침님의 댓글

맑은아침 작성일

눈물같은 비!!!!!!!!!!!!!!!!!!!!!!!!!!!!!!!!!!! 하염없습니다.

선생님~
쌤의 오늘의 일기가 어찌 잠잠~하여서 어께통증이 많이 괜찮아 졌는줄 알았어요.
근데...
제발 아프시지 말라고 그리도 부탁내지는 명령?을 했었는데... ㅠㅠ

웃을 수 없는 환경에서 억지로라도 웃는 사람!
감사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억지로라도 감사하는 사람!
그런 사람만이 일반적이지 않은 특별한 사람입니다.

쉽진 않겠지만
오늘도 축복같은 하루를 감사로 채우며 살 수 있다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일까요?

물질이든 재능이든...
나보다 더 가진 사람들과 비교하여
더 가지지 못해서 안달이 날때 내 가진 적은것에 감사! 감사!

*

황은정님~
팔이 많이 아프시나봐요.
저도 그래요.
완전 총체적 난국이예요.
왼쪽 어깨는 팔도 못 돌릴 정도로 아프죠
오른쪽 손목도 뭐시 뻐 같은게 튀어나와 살짝 건들리거나
만지기만 해도 아프죠.
허리는 또 어쩌구요.
허리만 아프면 두 말도 세 말도 않죠.
요즘 몇일 동안은 골반쪽 엉치까지도 아픕디다.
그래서 어젠 목욕가서 그쪽으로다가 집중적으로 물 맞고 오고
게토톱 한장 붙여 두었어요.
5학년 넘어서니 왜이리 아픈곳 칠갑인지...

이래도 죽진 않은 병이라고
어떤 치료도 담에 더 아프면 하지 뭐... 하며
참으며, 미루고 살고 있죠

한기엽님의 댓글

한기엽 작성일

아프실때는 제작생각하시지 마시고 낚시 다녀오세요^^*
워낙 날씨가 더워서 그것도 힘들겠네요^^*
물리치료하시면서 시원한 마루에서 낯잠주무세요~~
빨리완쾌되셔야 할텐데요~~

황은정님의 댓글

황은정 작성일

오른쪽 손목도 뭐시 뻐 같은게 튀어나와 살짝 건들리거나
만지기만 해도 아프죠.
----> 어제 토기장이 모임에서도 이 이야기 했어요
        모임 오시는 회원님도 손목에 혹처럼 튀어 올라와
        엑스레이 찍고 알아보니 물혹이라고
        뼈가 튀어나온 것 처럼 딱딱한데 젤리같은 물혹이래요
        그것 바늘로 빼내거나 계속 문질러 터뜨리거나
        아님 그냥두면 가라앉는다고.
        왜 생기는지 이유는 알 수 없다 그러시더라구요

이해숙님의 댓글

이해숙 작성일

어떻게 해드릴수 없는 맘 때문에
맘만 더 아풀 뿐입니다.

이정근님의 댓글

이정근 작성일

한동안 통증에 대한 말이 없으셔서
다 나은 줄 알았습니다.
다행이려니 했는데 ..........
어서 치료되어서 잠도 푹 자고
좋은 악기 마음껏 만드시기를 기대합니다.

박동민님의 댓글

박동민 작성일

정말 이기적인거 같습니다
선생님은 통증때문에 고생하고계시는데
난 언제나 악기를 가져보나?...하고 매일매일
스토커처럼 제작일지와 구입하기코너만 기웃거립니다
주위에선 같이 공동구매하자난리고,
난 나름대로 생각해둔 악기가 있으니 다음에 살거라고
자꾸 미뤄보는데 어찌해야될지?............................

아리아님의 댓글

아리아 작성일

다시 편찮으신 건가요?
다 나으신 줄 알았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이철규님의 댓글

이철규 작성일

통증이 계속지속되면 .....밤잠을 설치게 되죠!!!
꾸준한 물리치료와 온찜질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정기간 휴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핫팩이 필요하겠네요!!!!

이용수님의 댓글

이용수 작성일

어제 저녁... 작업 다하고 쉬는데 허리가 아파서 뒤척이다가
좀 걸으면 괜찮을거 같아 나가보니...
비가 오고 있더군요.--;;;
날씨에 따라서도 통증의 차이가...쿨럭...>.<
오늘은 기냥 파스 발랐습니다.
역쉬 핫파스 최고.--b

방경식님의 댓글

방경식 작성일

광양친구 경식이네.
나도 계속 취미로 마라톤을 하다가 무릎을 다쳐서 요즘 조금씩
재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뛰면 아프고 뛰고 싶어서 미치겠네
물리치료도 부위마다 틀린다고 하더라 온찜질을 해야될 경우가있고 냉찜질을 해야할경우가 있더라고.
무엇보다 마음고생이 크리라 생각되네.
가슴이 상하지 않길 기도하겠네

李 泰永님의 댓글

李 泰永 작성일

병명을  알면  맞게  치료하는데  알수없는 병이라서 오만떼만검사다해봐도 ,,,

그래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네,,친구
무릅은  체중이  실린곳이니  걷지 않을수도  없고, 힘들겠네
천천히 치료하게,,

박근혜님의 댓글

박근혜 작성일

날씨도 흐리고 선생님의 건강도 여전히 흐리다 하시고 우울한 월요일이 시작이네요.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李 泰永님의 댓글

李 泰永 작성일

이노무  팔이 죽끓듯합니다,,,
그나마 이젠  매일이 아니고,  템포가  길어지기 시작하더니
어제부터는  잠자는건 이상없어 졌습니다,,
이대로,,,쭈욱,,,,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욕심이  생기는지,,  아픔만  없어도  좋겟다,, 했던게
이제 아픈게  좋아지니 무언가  들수 잇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맑은아침님의 댓글

맑은아침 작성일

그러게요.
병명도 모른체 아프시니 무슨 치료방법도 없고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사람이라고 생겨 묵은기 원래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게 당연한겁니다.
선생님~ 팔이 어서 좋아져야 할터인데 정말 걱정입니다.
팔도 어디 예사 팔입니까? ^^*

그리하여도 주무시는덴 크게 불편없이 주무신다니 고맙고 다행스럽습니다.
예전에 어르신들이 그럽디다.
좋아지더라도 바늘 끝티만큼 조금씩 조금씩 좋아진다고요.
시간만 흐르면 아무렇지도 않게 예전처럼 괜찮아지리란 소망을 가지고
너무 우울해 마시고 힘내세요. 선생님~

그리고, 선생님~ 이후로는 팔 보고
이노무  팔이! 그러시지 말고
사랑하는 팔아~ 니 그간 애 마이 썼다
도자기 굽느라고 흙 반죽해대제... 오카 맹그느라 흙 반죽해데제...
나를 위해 수고해 줬으니 너무 고맙다 좀 쉬다가
예전처럼 다시 돌아와줘~ 이렇게 이쁘게 말씀하세요. ^^*
그러면 쌤 팔이 다 알아듣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