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듯 하네요,,
저도 부대에서 이맘때쯤까지 쌀쌀했던 것 같습니다.

여름철에 걸리는 감기가 젤 고역이랍니다

항상 건강 먼저 챙기세요!!

지산이 볼살이 탱탱 하네... 젊어서 그런가,,,,

우짤라꼬 청하는 그리 추울까예~?
새앰이랑 송정님이 건강하셔야~ 악기도 잘 나올텐데예~.
참 날씨가 얄궂심더~.

제주에는 지금 비가 내립니다.
어린이집(교회) 텃밭에 뿌린 비료가 잘 녹아들어서 야채들 잘 자랐으면...

오늘 6세 아이들 오카리나 수업에서도 반대로를 사용했어요.
역시나 아이들이 운지를 쉽게 따라오네요.
천방지축이던 아이들이 얌전히 앉아서 8음계를 열심히 불었지요.
(물론 선생이라는 사람이 쪼까 협박을...^^;)

같이 일하시는 선생님 한 분이 오카리나에 관심을 갖게 되셨어요.
여기를 소개해 드렸는데...
내일은 오카리나 다 가져다가 보여 드려야겠어요.

감기는 물렀거라~!
청하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아자아자~!!
남은 하루도 평안하세요.

p.s;쓰다 보니 편지글처럼 되어버렸네요. ^^;

편지 잘 받았습니다,
,반대로  악기가  잘 쓰여지고  있어서  기쁩니다,
여긴  동해안  냉수대 때문인지  저온현상이  한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기예보  볼때  요즘은  제주도  예보도  항상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근데요 ,  아리아님은  경상도  사투리가  능하신것 같은데 요,,

역시나 바닷물이 차가워서 그렇군요.
벌써 제주도민 반은 되셨네요.^^

예전에 경상도 분들이랑 대화할 때 많이 귀에 익었었나 봐요.
지금도 저희 사모님이랑 선생님 한 분이 경상도 쪽이시고요.
그리고 제주 사람의 특징 중 하나가 어딜 가더라도
그곳 사투리를 금새 따라 한다죠~.

지산이와 아빠는 진지 모드 ........ 뭔가 대화의 심각성마저 느껴집니다.
이곳도 날씨는 쌀쌀하기는 하지만 히터를 사용할 쌀쌀함은 아니네요.
겨울엔 추워서 싫고
여름엔 더워서 싫고
4월이나 5월이 딱좋고, 9월이나 10월이 딱 좋은데
요즈음은 낮에는 덥고 새벽과 저녁나절은 많이 쌀쌀합니다.
더구나 비까지 내리니까요.

지산군~ 까꽁! ^^*
큰형님하고 무신 심도 깊은 대화를...ㅋ
저 샐러드 안에 재료가 뭐 들었는지 심도 깊게 살펴보는 맑아짐~

음~~~
양배추, 오이피클, 햄, 파프리카나 피망, 치즈...? 또 뭐가 들어갔을까나?

PS/ 이정근님께서 그새 새치기를...
지~발 그리 살지 마시용~

샐러드???
가 아니고  햄버그인데요

벌써 6월도 삼분의 일이 지났는데도 저녁에 넘 추워요
5월 윤달이 끼어있어서 그런것 같은에...
감기조심하세요^^*

저 햄버거 새콤달콤할듯해요`"ㅎㅎ
제가 있는 이곳 메릴랜드...는.ㅠ.ㅠ" 맨날 비와요...천둥번개 동반...
집앞 잔듸밭에 있는 나무의 큰가지가...바람에..부러져 버렸어요...
오늘 밤 잘때도...우르르쾅쾅할듯...^^;;;;;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저거 tv에서 봤는데 대형 햄버그~~

한 집에 살면 새치기 할 수가 없는디요.
하도 멀리 떨어져서 새치기가 어쩔 수 없이 되어버리네요.
안그럴려고 해도 지가 타이핑 속도가 빠르다 보니
그렇게 되어버리네요.

오늘 보니 정말 먹고픈... 함바가...
어제는 몰랐는데 오늘은 유난히 맛있어 보이네요...(꿀꺽~)
제주에서 드신 건가요?
아님 청하에도 저리 큰 햄버거 파는가요?

우왕~
제주산 피자다^^,,,냠냠~

사진을 보고있자니 이런생각이 드네요,,
두개의 사진이 연관성이 있을까요?

눈을 지그시 감은 지산군에게
선생님은 과연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는걸까요?

지산군 ; 아빠 배고파~
선생님 ; ???

이야기꽃을 피워봐요^^

햄버거 사모님이 직접 만드신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