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에 봄이 더 빨리오는 듯 합니다.
저희 교회 화단에 목련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아직 꽃망울도 제대로 맺지를 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하얀 목련꽃처럼 오늘하루도 활짝 핀 하루 되세요^^*

햐~~~
이쁘당~~~

여긴 아직인데 정말 이쁘네요

크아~ 멋지다.
너무 예쁜 목련의 모습이네요.
예쁜 봄 색깔을 느끼고 갑니다.
밝은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컴 배경을 또 바꿨습니다.
요즘 이 카페에서 배경을 받아 즐기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용인)서는 아직 상상도 못 할일이
청하에서는 일어나네요...
제가 많이 좋아하는 목련이 벌써 이렇게...
전라도 말로 오지게도 생겼네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게 해주심을 감사....

변덕 많은 여인 아니랄까봐서 이번엔 목련으로 컴 배경 깔았지요.
언제는 초인이로...
언제는 빨강 천 위에 섹시하게 드러누운 오카로...

봄은 봄이네요.
목련! 하면 생각나는 육영수 여사!
볼통~ 하니... 아가 볼 같습니다.

목련은
나뭇가지 위에 달려 있는 것만.
그것만 좋아합니다.
그 때가 가장 이쁘고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 시기가 조금 지나
한잎 두잎
바닥으로 떨구는
그 때가 되면
그 땐 목련이
넘 슬픔으로 다가와서 ,,,

백목련이 아름답습니다!
백목련잎을 따서 뜨거운물에 우려먹으면 백목련차가 되지요.
백목련을 우려마시며 목련향기가 온몸으로 퍼지겠지요!
그러나
자목련은 독성이 있어서 우려마시면 책임못집니다.........^^

벌써 봄의 향취가 아련히 전해옵니다.
좋은 나날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