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16. 튜닝 및 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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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정 작성일09-02-16 20:04 조회1,069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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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이 온도가 데워지질 않아서 한개 튜닝하고 들어가시고를 반복...
수술한 손이 얼음장 처럼 차가워져 고통이 심하심에도 불구하고....
목표한 바를 위해 열심히 튜닝 하신 결과 소성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상 아랫줄에 있는 녀석들이 소성 할 녀석들이죠.
선생님 수술 전에 들어온 주문부터 순차적으로 보내어질 예정입니다.
맘 급하시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ㅜㅜ
조금만 조금만... 참아주세요 ㅠㅠ
댓글목록
한기엽님의 댓글
한기엽 작성일
아픈손으로 이추운날씨에 튜닝을 강행하시다니....
그래도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분들에게
보내드리고자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
손만 안다치셔도 쉽게 작업할 수 있었을텐데.
소성 끝나고도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기를 바래보며..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리아님의 댓글
아리아 작성일
시집 갈 새색시가 연지곤지 찍기 전 경대 앞에 앉은 마냥
다소곳하게 소성을 기다리는 모습이 참 곱네요.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저 악기들은...
선생님의 혼신의 의지가, 각고의 열정이 담긴 악기가 되겠네요.
그만큼 더 아름다운 소리를 내어서
연주하는 분들과 듣는 사람들을 감동시킬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근님의 댓글
이정근 작성일
고생 많으셨네요.
악기들도 무척 추워보입니다.
수고한 흔적들이 너무 아름다워보입니다.
브니엘님의 댓글
브니엘 작성일
선생님의 사랑 감동입니다..;;;;;;
우리들은 얼마든지 기다릴수있으니 선생님의 손과 건강이 먼저이지요..아마도 이번 오카리나받으신분들은 오카리나받으면 선생님의 사랑의 수고로 굉장히 찐한 마음의 선물이 되리라 믿어요.
선생님 감사하구요..화이팅...~~~!!!
한기엽님의 댓글
한기엽 작성일선생님의 사랑 감동입니다.에 한표~~
김웅님의 댓글
김웅 작성일
수술하시고 완치되지도 않으신 손으로 제작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